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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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경의 집 작성일26-03-17 11:22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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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이사야 21: 1-10 찬송가 214장
1. 나의 영혼. 나의 실존
멀리서 아주 가까이서도 그렇게도 많은 죽음을
반복해서 보고 장례를 하면서도
우리는 명쾌하게 죽음의 실상을 잘 알지 못합니다.
여전히 아직도 안개 속입니다. 나에게 죽음은 무엇인가?
탄식. 경고. 심판. 멸망........
이사야는 심판의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 20장 – 애굽의 멸망.......
21장 – 바벨론. 에돔. 아라비아의 멸망
누가 죽었다... 어디가 멸망했다...그런 이야기로 들리면.....
바벨론이라는 한 나라 그 나라의 왕이나 방백들.
백성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하늘의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일....- 12
이 땅의 그루터기 남겨진 거룩한 씨앗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이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성도들은
바벨론의 심판이 아니라 나의 심판을 보고...
바벨론의 멸망이 아니라 나의 멸망을 보고.....
바벨론의 흥망성쇠가 아니라 나의 흥망성쇠를 보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좌표를 확인하고
방향 설정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보이는 사건들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영원을 보고 영생을 찾아가는 자들입니다.
✎. 세상 돌아가는 일들. 저마다 개인적으로
일상적으로 격는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
자신의 영혼에 차분히 시간을 가지고 들여다 보고
대화할 마음도 분위기도 안된다................
2. 우리들의 일상. 우리들의 역사
➀.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 사 21:1
➁.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고 약탈하고...- 사 21:2
➂.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해산이 임박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나를 엄습하였으므로
내가 괴로워서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사 21:3
➃.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사 21:4
➄.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 계 18: 2. 21 바벨론 심판.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사 21:9
➅. 내가 짓밟은 너여.... 내가 타작한 너여...........- 사 21:10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사 21:17
3.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
➀. 해변 광야는 바벨론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아라비아 사막의 남단 대평원에 위치한 초기의 바벨론은
범람하는 유브라데 강물에 자주 침수되었다......
마치 바다 처럼 보인다고 말했을 정도로
그러나 해변 광야란 상징적인 이름에는
물에 잠겨 있는 바벨론의 지형 조건만이 아니라,
그 모습을 통하여 바벨론의
궁극적인 운명의 불길한 전조까지 내포되어 있다
그것이 선지자의 환상 속에서 점점 구체화된다.
..........적병이...남방 회리바람같이 몰려 왔도다.
➁. 혹독한 묵시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 2
엘람은 현재의 이란 남부에 해당하며 바사 제국을 가리킨다.
바사와 국경을 접하고 있던 엘람은
후에 바사에게 합병되었다.
바사와 메대는 B.C. 539년 고레스 왕의 주도하에
바벨론을 정복하였다.
㉡. 혹독한 묵시 - 극심한 요통.. 해산하는 고통이 엄습 - 3
자기가 본 것을 백성들에게
선지자가 자신을 바벨론과 동일시하여
마치 배우처럼 자신을 통해
바벨론의 참상을 표현하고 있다
㉢.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희망의 서광은 직역하면 나의 기쁨의 저녁.
한 날의 근심을 벗고 안식하리라고 기대되었던
저녁 시간조차 두려움. 놀람. 떨림이 되었다.
➂.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먹고 마시도다
포위 공격을 당하리라고 선언된
바벨론의 자세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본문에 묘사된 상황은 바벨론의 대연회 장면이다.
적군의 내침이 임박한 시점에서
그들은 식탁을 베풀고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신다.
파수꾼을 세워야 함에도 그들은 먹고 마신다,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발라야 함에도 파숫꾼은 그저 형식적이다.
전쟁 준비를 서두르라는 말이다.
방패에 기름을 바름은 적군이 내리치는 칼날이 미끄러져
빗겨가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전쟁에 앞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몇 가지 선행 조처들 중의 하나였다.
따라서 이 시간까지도 방패에 기름을 바르지 않았다는 것은
저들의 정신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바벨론의 마지막 왕 벧사살은 귀인 일천 명과 더불어
잔치를 베풀며 놀다가 고레스의 군대에 의해 몰살당하였다.....
➜. 단 5:1...30. 31
그들은 파수꾼을 세우는 한 가지 예방 조치만으로도
모든 준비를 다했다는 듯이
안심하고서 아무 걱정없이 연회에 빠져든다........
전쟁을 준비해도 부족할 판에 잔치라니...................
✎. 어쩌면 일상적인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러다가 순식간에 정신없이 홀연히 망하는 것이다.
➃.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다가오는 메대-바사 군대와 바벨론의 멸망이
선지자 자신의 눈으로가 아니라
파숫꾼이라는 제 삼자의 시각으로 보고되고 있다.
➄.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 - 7
기병대는 고레스가 자랑하는 바사의 주력 부대였다.
그 외 나귀 떼와 약대 떼는
군수품과 식량 운반 등에 활용된 듯하다.
그러나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고레스가 리다아인들을 물리칠 때는
나귀 떼를 이용했다고 한다
나귀떼와 약대 떼는 운송 수단으로 뿐만 아니라
전쟁 수단으로도 활용되어섰다.
➅. 파숫군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 8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 9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계 18:2
6절에서 점진적으로 진행되던 사태의 추이가
마침내 바벨론이 함락되었다는 파수꾼의 외침에서
절정에 달한다. 이것은 고레스 왕이 주도하는
메대-바사 군대에 의해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선언하는 말인데
한편, 본문에서 바벨론과 함께 그 우상들의 몰락이 언급된 것은
비록 이 일이 직접적으로는
고레스에 의해 수행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보여주려는 의도이다. ➜. 다리우스 키루스 고레스
➆. 너 나의 타작한 것이여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 10
나의 마당의 곡식 = 나의 마당의 아들인데...
나의 타작한 것과 동의어다.
마치 농부가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곡식을 타작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바사라는
징계 수단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타작하였으나
그 괴로움의 시간은 이제 곧 끝날 것이다
4. 두마에 관한 경고라
침묵. 정적. 쓸쓸함을 뜻하는 두마는 에돔의 별명으로서
에돔의 미래 운명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뒤에 나오는 세일 자체가 에서의 자손
혹은 에돔인들의 거주 지역을 의미하고 있다.
➀.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을 부르는 소리는 사해의 남쪽
높은 산악 지대인 세일에서 들린다. 창 14:6;32:3;36:8, 9
➁. 파숫군이여
밤에 깨어 성을 지키는 일을 한다. 그게 미션이다.
참다운 의미에서 선지자는 세상의 밤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는 온 세상이 잠에 취해 있을 때,
홀로 깨어 어둠을 응시한다.
깨어 있는 자로서, 감시하는 자로서,
어둠의 무게를 두 어깨에 짊어진 자로서
그는 세계의 운명에 대해 말할 것을 강요받는다.
➂.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이 밤의 무거움과 두려움을
견딜 수 없어 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탄식어린 물음이 새어 나온다.
우리는 지금 밤의 어느 지점에 있는가?
밤이 얼마나 남았는가?
이 고난의 밤은 언제나 끝나는가?
반복된 물음은 그들의 답답함의 정도를 암시해준다.
➃.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파수꾼의 대답은 간결하고 모호하다.
㉮. 의로운 자에게는 보상의 아침이 밝을 것이나
불의한 자에게는 형벌의 밤이 임할 것이다
㉯. 유대인들에게는 구원의 아침이 돋을 것이나,
에돔인들에게는 고난의 밤이 계속되라라
㉰. 비록 아침의 시간이 올지라도
영적인 흑암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 아침과 밤의 순환이 계속된다
밤이 재난의 사건이라면, 아침은 구원의 시간이다.
비록 구원의 때가 바벨론의 멸망과 더불어
도래하는 듯이 보일지라도
그것은 또 다른 어둠에 삼킴을 당할 것이니,
즉 바사제국에 의해 그들은 지배될 것이다.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그러나 너희는 전심전력하여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아라비아라는 이름은 해변광야, 두마와 같이
그 나라의 운명을 암시하는 저녁이라는 상징적 뜻이다.
그의 구성은 대단히 기교적이다.
세일 산지를 뒤덮은 어둠은 아라비아에도 어어져
뜨거운 태양 아래 대상들이 자유로이 왕래하던 나라
아라비아는 이름 그대로 저녁의 땅이 될 것이다.
➀. 드단 대상이여 너희가...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사막을 횡단하는 드단의 대상들...이
들은 에돔과 이웃한 족속들로 낙타를 이끌고
두로를 오가는 원거리 상업에 종사하였다.
이들이 평상시에 통행하던 길에서 쫓겨나
수풀에서 은신처를 찾을 것이라는 말은
심각한 전쟁 상황을 암시하는 것이요
아라비아 땅이 적에게 유린될 것을 시사한다.
➁. 데마 땅의 거민들아...도피하는 자를 영접하라
드단 대상들이 숲속으로 도망한 곳 근처에 있는
데마 주민들에게 주어진다 - 아라비아 북부 .
도피자들에게 물과 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동정심을 표시하는 행위이다
이 말은 데마 주민들의 동정심이나
또는 아라비아 땅의 나머지에는
그래도 몸을 쉴 곳이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피자들의 비참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덧붙여진 것이다.......
그들이 칼날을 피하며...도망하였음이니라
드단 대상들이 왜 그토록 서둘러 몸을 피해야 했는지
그 이유가 설명된다.
앞에서라는 말을 4번이나 반복하고 있는데...
칼날 앞에서...,
뺀 칼 앞에서,
당긴 활 앞에서,
전쟁의 무거움 앞에서.............이는 13절에 암시된
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➂. 일 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다 쇠멸하리니
게달은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인데 –창 25:13
여기서는 아라비아 유목 민족을 대표하는 뜻으로 쓰였다.
지금도 유대 랍비들은 아라비아어를 게달의 언어라고 부른다
두로와의 상거래를 통하여 축적된 많은 부와 풍부한 가축들,
그리고 활달한 용사들로 넘치는 게달의 영광은
가까운 장래에 전쟁의 무거움에 눌려 붕괴되고 말 것이다
➃. 일 년 내에란 말은 품군의 정한 기한같이
예정된 파멸의 시간이
결코 늦춰지지 않을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➄.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
그 조상 이스마엘 이래 게달 자손들은
활을 잘 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시 120:4
그러나 전쟁의 참화를 겪은 뒤에
저들의 수는 현저히 줄어 극소수만 남게 될 것이다.
➅.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경고는 아라비아를 징벌하시는 분이 결국 하나님이시며
그는 무한한 능력으로써 선지자의 입을 통해 예언된
이 모든 일을 기필코 이루실 것임을
확인, 공표하는 말로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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