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집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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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경의 집 작성일26-05-14 11:56
설교자 : 성경의 집
설교본문 : 이사야 38: 1-8
설교일자 : 2026. 0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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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이사야 38: 1-8   찬송가 436

. 38장의 주제는 여호와의 신실하심...5. 15. 19

      하나님의 구원. 약속. 언약에 여호와의 신실하심. 성실. 확고.

     천지가 없어지는 일이 있어도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하나도.....

     히스기야의 병고침

     일영표의 해 그림자가 10도 물러감

     앗수르 군대의 몰살....

    하나님의 구원을 암시하는 이적. 표적이요

    그 바탕에서 여호와의 신실하심이 있다.

    38장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기도의 능력? 기도응답? 여호와의 신실하심이다.

38:5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38:15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38: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89: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 이다

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히스기야 왕은 29년을 통치하였다. -왕하 18:2.

    그중 15년은 질병이 나은 후에 

    여호와의 은혜로 생명이 연장된 기간이다.

    따라서 본문의 사건은 그의 재위 14년째에 일어난 일이다.

    이때의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한 때와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 36:1

    히스기야 왕이 치명적인 병을 얻어 죽음을 선고받은 후에 

    여호와 앞에서 그토록 슬퍼하며 통곡한 것도 

    이와 연관하여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즉 그가 슬퍼한 것은 자신의 갑작스런 죽음보다도 

          오히려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민족이 당할 비극적인 처지를 더 걱정했기 때문이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의 응답으로 그의 치유 뿐만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의 구원까지 함께 약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5. 6

     따라서 본장과 39장의 사건은

     36, 37장보다 시간적으로 앞 혹은 동시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2. 병들어 죽게 되니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 

          . 아무리 예언자라도......

    21절의 종처腫處라는 말을 근거로 할때 그의 병이 

    염증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병이라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유언해라.

    죽음이 임박했으며 그것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덧붙여진 것이다. 히스기야에게 이 말은 

    결코 변경될 수 없는 냉혹한 사형 선고처럼 들렸을 것이다. 

     이 때에 그의 나이가  39

    그러나 이것이 나중에 철회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인생의 운명과 관련된 하나님의 선고에도 

    집행 유예執行猶豫같은 것이 있다. -32:6-12

     언제나 인생에게 복주기를 소원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그의 종들의 기도를기꺼이 들으시며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뜻은 불변하나 성도의 기도는

   그것을 이루는 과정과 방법은 변경될수도 있다.

     ➜. 연약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가 있는가?

            기꺼이 온 맘으로 아멘이다 그러나

         기도의 능력.....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생각이 될 수가 있다.

. 15년 더 살아서 그 결과? 므낫세

     생명 연장으로 무엇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히스기야의 겸손과 기도의 열심?

       아하스 - 히스기야 므낫세.....

      연속성이 없는 이 세대들의 불연속성을 어떻게 설명?

     신앙 생활의 궁극적인 내용과 목적이 무엇인가?

       정말로 성도들이 구하는 것은?.....

       생명生命을 밤낮으로 부르짖어 구하는 자들

3.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여호와께 기도하여 - 2

     아합이 그의 얼굴을 벽으로 향한 것은 

          나봇의 포도원을 갖지 못한 노여움에서였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존의 자세를 

                        갖기 위해서이다.....= 골방에 들어가.

38: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 히스기야의 기도는 

      의인의 간구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확신이다

    그러나 그 초점은 행동의 완전함이 아니라

    동기의 순전함에 모아진다.  히스기야도 인간인 한 

    비록 그의 행사가 다 완전하지는 못했을지라도,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순전한 양심에 따라 최대한 바르게 행하고자 하였다.

     ........그만한 사람도 만나기 힘들다

    왕하18:3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진실과 전심으로... 

    문자적으로는 진리 안에서 그리고 완전한 마음 안에서이다.

     에메트는 흔들림없이 일관되게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성실성을 가리키며,

     레브 솰렘은 나뉘지 않은 마음의 온전함

                  즉 정직을 가리키는 말이다.

. 첫 번째 말씀과 -1 두 번째 말씀 4 사이의 시간적 간격은

      왕하 20:4의 평행구에서 볼 수 있듯이 선지자는

                    그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사38: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왕하20:4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하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 신실하신 하나님

      히스기야에게 베풀어진 여호와의 은혜와 자비가

     그 조상 다윗과 맺으신 언약에 기인한 것이며

      약속을 지키시는 여호와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다윗은 단순한 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왕국의 연속성을 약속받은 인물로서 언급되고 있다

    물론 이 영속성이 다윗 자신이 아니라

     그의 후손?과 관련된 것임을 말할 나위도 없다.

      .1차적인 것은 시간과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 

         가리키는 내용은 시간이 아니라 영원이다

.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듣고-보았다는 말은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참되고 진실한 것으로 인정하셨다는 말이다.

     여호와는 의인의 입에서 나오는 진실한 기도를 들으시며

     특히 의인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귀하게 보신다.

. 너와 이 성을...보호하리라 5. 6    . 1 + 1 이다.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있는 앗수르 군대의 

     위협으로부터의 일시적인 보호뿐만 아니라

     동시에 일단 퇴각한 후에도 계속해서 있을 수 있는

     추가적인 모든 위협으로부터의 완전한 보호를 

     포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예언은 그대로 실현되었으니

     앗수르는 결코 예루살렘 성을 정복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 징조를 주시다.

왕하20:5 .....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왕하20:6 내가 네 날을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38:5-6

37: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의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 나 여호와가...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너를 위한 징조이니

    본문에는 나와 있지 않으나 일의 순서상 

    이사야의 말이 주어지기 전에 징조를 구하는

    히스기야의 적극적인 요청이 선행되었을 것이다

                                                ➜. 22 왕하 20:8-9

    이 점에서 히스기야의 행동은 징조 구하기를 거부한

   그의 아버지 아하스의 불신 행위와 대조를 이룬다. - 7:12

   ㉮. 4

       . 지팡이가 뱀. . 품속에 손 문둥병 

       ㉢. 나일강 물을 떠 다 부어라 . 나는 입이 둔합니다.....

            아론에게 네가 하나님같이 되리라..

            이제부터는 네가 아니라 나다....여호와.

   ㉯. 6: 21 

       ⓐ. 기드온의 제물을 바위에서 불이 나와 태워

       ⓑ. 여룹바알...아세라 목상을 꺽어서 땔감 

       ⓒ. 37 양털뭉치에 이슬이 적시다.

       ⓓ. 7. 32,000 큰 용사여! 

             미디안을 한 사람을 상대하듯이 칠 것이다

     왕하20: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왕하20:9 이사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서 왕에게 한 징조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 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 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 아하스의 일영표에...물러가게 하리라

    아하스의 일영표는 히스기야의 선왕先王 아하스가 세운

    해시계를 말한다헤로도투스의 기록에 의하면

    일영표는 바벨론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해가 떠오를 때와 질 때를 기준으로 해서 계단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수단을 가리키는 것이다.

히스기야는 해의 그림자가 앞으로 10도 나아가는 것보다는

뒤로 물러나는 것이 더 어렵겠다는 생각에 후자를 선택하였다.

이 징조는 히스기야의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가진 이적적인 것이다

그럴진대, 이러한 현상이 히스기야의 눈앞에서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혹자는 이것을 부분적인 일식 현상으로 해석하지만

그러나 이로써는 그림자가 뒤로 물러감을 설명하지 못한다.

뒤로 물러간 것은 태양이 아니라 그 그림자였다?

태양의 진행이 한시적으로 거꾸로 진행되었다고 한다면

물리학적인 견지에서

이 지구상에 엄청난 문제점들이 야기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논쟁과 시비는 무익한 것.

    하나님의 전능성을  자연의 법칙 안에 가둬버린다?

    하나님의 전능성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어서는 안된다.

   본문 자체가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가 문제에 대해서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추론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

 

4. 유다 왕 히스기야가...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 히스기야 왕의 시편 9-20은 오직 본서에서만 볼 수 있다.

        그는 이 시편을 죽음의 병에서 회복된 후에 지었다.

          다윗과 마찬가지로 예술과 문학에 탁월하였던 히스기야는

성전 예배시에 관악과 성악을 복구시켰으며 - 대하 29:25-30

특히 위원회를 결성하여 잠언을 수집하고 고대 문서들을 

수집, 보관하는 등의 일을 추진케 한 바 있다. - 25:1

따라서 이러한 그가 본 시편을 지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 25: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본절은 잠25-29장의 표제어와도 같다.

    솔로몬의 통치시대 때에 솔로몬이 기록한 내용을 근간으로

    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솔로몬의 기록을 근간으로 하기는 했으나 

     히스기야 시대 때 그의 신하들에 의하여 그 내용이

    좀더 체계적이고 주제 중심적으로 재편집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재편집은 왕 히스기야의 명령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잠25-29장의 내용 구성을 살펴보면

     주제 중심적 재편집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25: 2-7절은 왕과 그 신하를 위한 교훈,

     26:1, 3-12은 어리석은 자를 위한 교훈

      26:17-28은 악을 행하는 자를 위한 교훈으로 되어 있다

. 대하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찌기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대하29:27 히스기야가 명하여 번제를 

                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대하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대하29:29 제사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대하29: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

. 이런 히스기야 왕이 단순하고 엉성하고 어리숙한 사람?

     단순히 병들어서 죽게 된 것을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니다.

     죽을 병에 걸리고 나라가 앗수르 군대에 의해

     그렇게도 처참한 수모와 모욕을 당하고 망하게 생겨서

     통곡하며 우는데 살아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기도를 안들어주신다????

         그럴 수가 없느니라..............

. 한 번이라도 죽음 앞에서 이런 시편을 써 볼 수 있디면.....

    신약 성경에 들어갈 1장짜리라도 쓸 수 있다면

    내 피를 다 짜내서 쓰고 죽을 수 있다면.....

. 생명을 구하는 기도......

    38:10 내가 말하기를 나의 중년에 스올의 문에 들어가고

              나의 여생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내 날들의 고요함 건강한 생활의 평탄한 과정가운데서 

    음부의 문 - 죽음으로 내가 달려간다. 격정의 때가 지나고 

    사람의 성격이 한층 고요해지는 때 내 생애의 정점에서...

    음부의 문-죽음에 들어간다 - 10     . 히스기야 39

38:11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 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 여호와를 뵈옵는 것이며 

    ㉡.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그를 본다는 말이 아니라,

         성전에서 공중 예배를 드림으로써 

         그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그와 살아있는 접촉과 교제를 나눈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는 필경 

    사람들과의 친밀한 교제로 이어진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람과 어울리는 이러한 즐거움이야말로

    히스기야가 생존세계, 곧 짧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귀하게 여겼던 것들이었는데

    이제 죽음의 자리에서 이것들을 안타깝게 추상하는 것이다.

38:12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겨졌고

             직공이 배를 걷어 말음 같이 내가 내 생명을 말았도다

          주께서 나의 틀에서 끊으시리니

          조석간에 나를 끝내시리라

     자기 생명의 덧없음을 상기하면서

     시인은 그것을 두 가지로 비유한다.

   ㉮. 목자는 목초지가 싱싱한 곳에 장막을 세우고

         짐시 기거한다

         그러나 그 기간은 풀이 남아 있을 때뿐이다.

        풀이 마르면 목자는 곧 장막을 걷고

       새로운 곳을 찾아 이동한다.

   ㉯. 옷감이 베틀에서 완성되어진 다음에는 

         순식간에 직공의 손에 의해서 잘려진다.

             ➜홀연히 순식간에 허망하게속임수거짓말같이

            인생의 덧없음에 대하여는...............

                            40:6-8...6:30.....벧전 1:23

38:13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조석간에 나를 끝내시리라.....

    극한 고통 속에서도 인내로서 밤을 세웠으나

    아침이 되어도 병세는 그대로였으며

    오히려 사자가 그의 뼈를 물어 뜯는 것과 같은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거의 죽게 된 사람처럼 혼미한 소리를 내뱉는 말이다.

38:14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구원을 호소하는 왕의 탄원은 

      주여 - 아도나이라는 외침으로부터 시작된다

압제 담보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느끼는 짓눌림을 나타내는

       전문적인 법정 용어이다

나의 중보 = 보증이 되소서 보증이라는 단어 역시 법정 용어이니

채무자의 압박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그 빛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히스기야는 채무자의 입장에서 채권자이신 

여호와께 자신을 위해 보증이 되어 달라고

즉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 17:3

. 예수님은 우리들의 중보 보증.....

                    왕. 목자. 구원자.....구속자. 기업 무를자.....

 

38:15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신토록 방황하리이다. = 각근히 행하리이다

본절을 기점으로 시편의 기조가 비탄에서 찬양으로 급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행하셨다 = 기도를 응답하셨고

죽음의 질병으로부터 구원해주셨다는 

두 가지 사실로부터 유도된다.

여호와께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 앞에서

시인은 할 말을 잊는다.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이제 그는 은혜로 부여받은 15년이라는 여생을

지난날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엄숙하고도 경건하게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한다.

각근히 행하리이다 말은 시온산을 향해 나아가는

          백성들의 엄숙한 순례 행진을 묘사하는 말이다. - 42:4.

38:16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여기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 말씀. 약속. 신실하심....주의 훈계?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원컨대 죾쎄서 나를 치유하시며 나를 살게 하시리이다...

    두 동사 모두 기도자의 확신을 나타낸다.

38: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 주께서........사랑하사.,,,..건지셨고......던지셨나이다

38:1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이 일을 행하셨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    현대어 번역

         내가 이 고통을 생각하며 

         여생을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38:16 여호와여, 이와 같은 주의 훈계로 사람이 살게 되니

         내 영혼의 생명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여, 나를 고치시고 살려 주소서.

38:17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한 것은 나에게 유익이었습니다

         주는 내 영혼을 사랑하셔서

         나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 죽음에서 벗어난 후 히스기야는 

     자신의 이전 고통을 돌아보면서

    그것이 자기에게 가져다준 영적인 유익을 노래한다.

    히스기야는 그가 주께로부터 받은 생명과 건강의 축복을

     평안 - 샬롬이란 한 단어로 요약하여 말한다.

    진실로 깨닫는 자에게는 고통조차도 

     그를 연단, 완성시키려는 하나님의 은혜가 된다. -8:28

. 내적으로 확고하게 결합된 사랑을 의미한다. 

      내 영혼을 사랑하사.....

. 멸망은 허무. 부정을 뜻하는 말

    여기서는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멸망의 형벌을 받는다는 의미

. 등 뒤에 던지다라는 말은 주께서 사라지게 하다. 망각하다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반대로 주께서 무언가를 기억하실 때는 그 대상을

     그의 얼굴 앞에, 눈앞에 놓으신다고 표현된다

       히스기야가 자신에게 선고된 죽음의 재난을

      그가 지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로서

       이해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103:3, 4

38:18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가능성과 관련하여

      죽음과 생명을 대조시킨다.

     죽은 자는 하나님을 찬미하지 못한다는 구약적 인식에

     관하여는 - 10:21, 22..6:5...30:9...88:10-12...115:17.

     특히 본절과 관련하여,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이러한 비관적인 생각은 히스기야가 죽음을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의 결과로 파악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38: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죽음을 선고받은 자의 슬픔의 어제와,

죽음에서 벗어난 자 곧 산 자의 찬미의 오늘이 대조되고 있다

38: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히스기야의 시편은 그가 자신의 동료 예배자들에게

    자기와 더불어 찬미할 것을 권유하는 말로 끝난다.

    히스기야는 성전에서 드리는 공적인 예배를 염두에 두고 있다.

. 스올. 사망. 멸망의 구덩이에 들어간자들........

       생명을 구하는 자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단순히 육신이 안죽고 살기를 바라는 기도를 넘어서

       밤낮으로 원한을 가진 부르짖는 과부.. 

       힘 없고 가난한 자의 한 맺힌 소원..

      .생명을 구하고 살아가는 자로 살기를 갈망하고 있다.

 

38:21 이사야가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가져다가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고

     선지자는 왕에게 무화과 열매를 찧어 만든 찜질약을 

     종처 부위에 바르도록 처방하였다.

     무화과나무는 종기를 빨리 곪게 하여 

     고름을 터뜨리는 효능이 있다고도 하고

     오히려 종기에 해로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화과나무가 상처에 해로운데도 붙이게 한 것은,

     히스기야의 질병이 오직 여호와의 권능에 의해서만

       기적적으로 치유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치료를 매개 물질 없이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역사에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모든 치유 행위는 여호와께 속한다

그는 때때로 병을 직접 치유하시나,

또다른 경우에는 매개 물질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치유하기도 한다

38:22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냐 하였더라

     앞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사항들을 이사야 선지자는 부연하니

     그중 첫째가 치료약에 관한 것이다.

      선지자의 처방 다음에 징조를 구하는

      히스기야의 요청이 이어진다

      여호와의 전에 올라간다는 말은

      예배드리기 위하여 혹은 여호와를 찬미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간다는 말이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이에 히스기야는 그 약속을 확증할 수 있는 징조를 요구했으며

여호와께서는 해의 그림자가 뒤로 

10도 물러가는 이적으로 응답해 주신 것이다